사실 운동화에 대해 잘모르고 그냥 알바생들이 집어 주는 것 중 맘에 드는 것을 골라샀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너무 무성의한 알바생들의 태도에 질려 나이키 홈페이지를 갔더니만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추천해주는 메뉴가 있더군요.

나이키가 이름 값이지뭐 했었는데 발의 힘의 방향이 밖으로 쏠리는 경우 그 정도에 따라 신발의 밑창이

다 다르고 발의 아치의 높이에 따라서도 다 다르더군요.

거기서 추천해 준 신발을 보는데 거의 다 우리나라에 없는 제품이더군요. ;;

그 중에 이 제품이 있었는데 가격과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골랐습니다.

화면은 좀 뽀샤시 처리 된거구요. 좀 더 진한 색입니다.

발이  커보인다고 하셨는데 .. 제가 245를 샀는데 그 사이즈 신발 흰색류를 비교해보면

오히려 색이 진해서 흰색보다 더 축소되어 보입니다.

아마 다른 디자인이라면 더 작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전 만족합니다.

발도 편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