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스타 오든을 신청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오늘 받았어요. 받고나서 개봉을 하고선 신어보려고 오른쪽 신발을 먼저 꺼내서 신발끈을 푸는데 발등보호 하는 부분에 뭐가 묻어있는거입니다. 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 커피 흘려서 굳은거 같기도 하고 피같기도 하고 했는데 일단 손으로 지우니 지워졌어요. 착용감과 사이즈 아주 만족스러워서 뭐 묻은거 지운건 신경을 안썼습니다. 그리고나서 왼쪽 축구화를 꺼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정체모를 얼룩들(처음 손으로 지운것과 동일)이 끈에 3-4군데 베어 있는 거입니다. 아.. 이거 뭐지 하는 순간에 텍을 보니 텍거는 고리만있고 텍은 없는겁니다. 그래서 박스를 뒤져보니 박스에 뜯겨져 있더군요.. 순간 드는 생각이 반품 받은게 고스란히 온 느낌이였습니다. 급하게 경기를 해야되서 신기는 했지만 이건좀 아닌것 같네요. 경기를 해보니 착용감. 안정감 등 매우 만족 스러웠으나 위의 내용들이 정말 찝찝하긴 하더군요. 반품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좀 더 신경 쓰셔야겠네요

상품평: 디자인 색상 이쁩니다.
발등 보호 가죽이 인사이드 쪽은 아에 고정이 되어 있어서 움직이지 않고 아주 좋습니다.
사이즈는 인터넷 많이 찾아봤는데 누구는 작게 나온다 한치수 큰거 사라는분도 있고 정사이즈로 나온다는 사람도 있으신데 저는 정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260인데 65 신청했는데 살짝 큽니다. 경기하는데는 문제 없었습니다.
패스 킥 방향제어 등 아주 만족 했습니다.